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고민, 책 이야기 (에이트)

# 책이야기
읽는 중인 책

에이트

인공지능 수업 듣기 전에도 관심있었던 책

30년 일해야 하는.. 사회초년생에게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나를 만드는 방법이 궁금했었음

이제야 읽게되었는데...
도입부 중 제법 충격적인 이야기를 보고
다시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산업혁명때마다 새로운 문물이 등장하고
그걸 쥐고있는 곳에서 다른 곳의 부를 빨아들인다고.

기술이 없는 나라는 그 기술을 사들이기위해
국가단위로 지출을 한다고....

# 오늘의 강의

오늘 추천시스템을 설명 들었는데
(배운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내가 복습해야 배운거임)
강의에 앞서서 4차산업혁명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

산업혁명때마다 나온 산업, 기술, 그리고 무기를 같이 보여주셨다. 아..4차 산업혁명이 무서운 이유가 여기있구나 싶었다

진짜 모르는 사이에 코베어가게 생겼다. ㅋㅋ
인식이 3차산업혁명에 있었던 사람들(그중에 하나는 나였음) 은 어어어 하는 사이에 휩쓸릴거 같다.

인식이 못 따라가니까.. 우와 책에서만 보던 거야~ 하는 게 그냥 일상에 나오고... 왜 생긴지도 모르는채 익숙하니까 그냥 받아들이게 되고 마는거 아닐까?
정체도 모르는 것에 돈을 점점 쓰면서 인식도 일상도 그냥 종속되어버리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공지능이 이롭게 하는 인간은 지구전체인류의 몇%나 될까? 자동차나 비행기 컴퓨터를 자유로이 쓰는 그 사람들 중에서 또 일부만이 인공지능의 이로움을 누리고... 그외에는.... ?

*

기존 강의를 들어오면서 느낀건데 4차산업혁명에 관심이 있어도 못 배우는 사람도 있고, 애초에 관심없거나 존재를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애초에 배우는데 돈이 많이 든다.
컴퓨터, 인터넷, 전기 인프라가 깔린 곳이 뭐 흔한줄 아나?
전문가야 뭐 말할거도 없고.

교육과 인프라, 그리고 시간과 전문가의 축적
여튼 기타등등의 요소로 점점 갭이 커져가는게 아닌지.
(인공지능이 뿅 하고 나온게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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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이야기....(다른책)

마침 같이 빌려온 책 중에 불평등에 관련한 책도 있다..

의도한 건 아닌데. ㅎㅎ; 좋은 비교가 될 듯 하다

(왜 우리는 불평등해졌는가, 브랑코 밀라노비치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