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으로 가는 날....
발이 안 떨어지는데 어떻게 가니...
떠나는 날 아침풍경
아쉬워서 어떻게 가쥬..?????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는 AEL을 2인으로 끊었다!!!!
2인 170 홍딸.
공항에서 배가 막 고프진 않았지만
먼가 아쉬워서..
카페 데 코랄 CAFE DE CORAL 을 갔다.
홍콩에서 요기도 엄청 유명한 프렌차이즈란다!!
기대를 한껏 안고 주문함.
2인이라 요렇게 나왔는데
메뉴 하나는 라면 (햄/계란 얹어진거) + 빵 + 버터 + 음료 + 계란
(기억 안 나는데 약 50 홍딸)
나머지 하나는 마카로니수프 + 빵 + 버터 + 음료 + 계란 (46 홍딸)
정도였다.
그리고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콩은 밥 인심이 좋군요 아주 호감이에요.
내꺼가 마카로니 수프 였는데
마카로니 먹어도 먹어도 사라지지 않는
기적의 음식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을 먹고 옥토퍼스 카드 환불을 했다..
9홍딸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보증금 포함)을 돌려준다.
다시 쉬러 맥까페로...
카라멜 어쩌구 라떼인데
이 쬐마난 컵에 카라멜 시럽을 4펌프 하더라
덕분에 정말정말 맛있었음
(시럽은 많을수록 맛있다)
32.50 홍딸
보딩을 기다리며 찍은 사진...
홍콩 공항은 참 좋더라고요 시설이...
돌아가기 아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항의 디즈니랜드 스토어에서 산 열쇠고리.ㅠㅠㅠㅠㅠ
아쉬움을 한껏안고 돌아왔다
돌아올 때도 아시아나의 이착륙은 정말
엄청 부드럽고 편안헀다...
아시아나 파일럿과 캐빈크루 여러분
고마워요....
담에 또 갈 날이 오겠지
홍콩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그리고 나중에 여행을 또 떠날 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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