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셀의 제일 기본은 VLOOKUP, HLOOKUP 이라고들 말한다.
엑셀 할줄 알아? 의 기준은 VLOOKUP, HLOOKUP 만 잘 하면 된다고 할 정도.
VLOOKUP, HLOOKUP은 간단할 뿐더러 여러 용도에 많이 쓰이고 응용하기도 좋은
정말 좋은 함수다.
VLOOKUP과 HLOOKUP은 방향이 가로/세로 인것 만 다를 뿐 사용법은 동일하다.
VLOOKUP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나가겠다.
VLOOKUP은 총 4개의 인수를 필요로 한다.
찾고싶은값, 데이터를 가져올 테이블 범위, 값이 있는 열의 수, 일치여부 이다.
예시를 살펴보자.
(※ 임의로 만든 예시)
[표 1]에는 각 학생별로 성적이 A부터 C등급까지 매겨져있다.
이제 VLOOKUP 함수를 사용하여 등급별 점수를 [표 2]에서 가지고 와야 한다.
이를 토대로 VLOOKUP 함수에 들어갈 인수는 다음과 같다.
※ 엑셀에서 열이란 옆으로 생기는 칸들을 말한다. 아래쪽으로 생기는 칸들은 행이라고 부른다.
※ 열의 수를 세는건 간단하다. [표 2]의 성적이 1번째 열이고, 점수가 2번째 열이다.
오른쪽에 다른 열이 더 있었다면, 그건 3번째 열이 된다.
VLOOKUP 함수를 인수에 맞게 채우면 아래와 같이 된다.
김나래 학생의 성적 A 에 맞는 100점 점수가 수식 결과로 된 것이 확인가능하다.
엑셀 자동채우기 기능을 이용하여 다른 칸들도 모두 채워주었다.
엑셀에선 자동채우기 기능이 있는데, 셀 주소를 고정시키는 F4키를 잘 활용하면 정말 좋다.
(F4로 셀 주소 고정시키는 것은 나중에 다뤄볼 생각이다)
HLOOKUP은 VLOOKUP의 가로를 세로로 바꿔 생각하면 된다.
간단히 살펴보겠다.
[표 3]의 데이터를 [표 4] 에 가져와야 하는데
사용법은 VLOOKUP과 비슷하다. 가로-세로만 바뀌었을 뿐이다.
본 예제에서 HLOOKUP에 넣을 인수는 다음과 같다.
※ [표 3]에서 1번째 행은 종류, 2번째 행은 가격, 3번째 행은 판매처이다.
위와 같이 인수를 넣으면, 카메라의 판매처인 인터넷이 수식결과로 확인된다.
이번에도 자동채우기 기능을 이용해 남은 칸을 모두 채워보았다.
VLOOKUP과 HLOOKUP은 간단하지만, 매우 강력하고 쓸일이 많다.
다른 함수와도 섞어쓸 일도 많고, 여러모로 쓸데가 많은 좋은 함수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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