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9 제주

3월 2박 3일 제주여행 #2일차 (갈치구이, 갈치조림, 용머리해안, 산방산 유채꽃, 치치퐁아이스크림, 새별오름, 새빌카페)

by 메두 드 펭 2020. 2. 21.

꽉찬 하루를 기대하는 제주여행 2일째 날이 밝았어요!!!

주요 일정들이 몰린 날이었습니다.

2일차 코스

갈치구이&조림 (춘심이네) - 산방산 - 치치퐁아이스크림 - 용머리해안 - 새빌카페 - 새별오름 - 시장 - 호텔

2일차 예산 (교통 제외), 1인 환산

춘심이네(점심식사) 37,000

치치퐁 4,000

용머리해안 입장료 2,000

산방산 유채꽃 입장료 1,000

새빌카페 15,000

해장국(저녁식사) 10,000

소계 약 7만원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버스를 타고 산방산으로 출발했어요. 원래 춘심이네 갈 예정은 없었지만, 정말정말 맛있다는 후기와 이야기들 , 그리고 묘하게 허기진 상태, 마침 가는길에 있다는 좋은 조건들이 겹쳐서 가게 되었습니다.

춘심이네 제발 꼭 가주세요 갈치도 맛있고 서비스도 완전 짱이고 정말 감동 그자체입니다ㅠㅠㅠ 반찬도 맛있고 홀도 멋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다 좋아요!!

춘심이네 강추!!!!!!

배를 든든히 채우고 산방산으로 갑니다.

산방산에서 만난 귀여운 아이스크림 치치퐁 아이스크림~

너무 귀여워요 날이 좋아서 빨리 녹더라고요ㅠㅠ 아쉬웠음 ㅠㅠ

치치퐁아이스크림을 기다리며 대화하다가 알게된 사실.. 용머리해안은 날이 좋아야 여는데 마침 열었으니 한번 가보라 하셨어요. 추천도 받았겠다 가보았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 사장님 감사해요!!!!!

바다에서 아주 빛이 났어요 ㅠㅠ

바람은 완전 세니 조심조심!

용머리해안에서 미친듯이 놀다가 산방산 아래 유채꽃을 찾아 돌아다녔어요. 유채꽃을 가꿔둔 곳이 있어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습니다.

유채꽃을 본 뒤 새별오름을 가기위해 출발! 위치가 애매해서 택시를 타고 갔어요.

새별오름 앞에 있는 새빌카페. 호텔을 개조한 거 같은 카페였고 빵이 정말 맛있습니다.... ㅠㅡㅠ 빵짱맛!!

새별오름의 경사는 정말.. 후덜덜 해요 뒤로 넘어지는거 아닌지 조마조마하며 올랐습니다. 올라가는 길은 쭉 이어져있고 중간에 쉬는 구간은 없습니다. 오름 올라가는 분들 화이팅^^

느껴지세요 ..? 경사가..?

날씨 끝내줬음ㅋㅋ

오름에서 내려와서 몸국을 먹으러 제주시로 들어왔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 짱맛있다는 우진해장국집에 갔어요. 몸국 먹으니 따뜻해지고 좋더라고요ㅠㅠ

제주시에서 잡은 호텔에서 짐을 풀고

제주 동문시장에서 장봐오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으리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문시장에서 또 딱새우회 사왔더랬죠

다른 회랑 같이 사기는 했음

ㅋㅋㅋㅋㅋㅋ

정말 회가 맛있는 제주도임다

빵도 갈치도 맛있음. 초코도 맛남 ㅋㅋ

우진해장국은 제주시에 있습니당!!!!!

'여행 > 2019 제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2박 3일 제주여행 #1일차 (고기국수, 근고기)  (0) 2020.02.20